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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마 4:23,24)

 

 라자스탄합회의 건물안에 있는 교회에서 두번째 집회가 지난 목요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집회전,  합회장부부와 합회건물 안에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님, 대총회에서 오신 글로벌 선교부장님, 그리고 합회장님 비서부부와 델리의 지도자 마지목사(힌디통역).

아로라목사님등 인도측8명과 함께하는 리더미팅을 가졌습니다.

 

합회장님께서 이 세미나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이번 집회는 특히 평신도로서 교회를 맡고있는 목회자들과 의료선교단체 회원들 그리고 성경을 가르치는 바이블 워커들과 집집방문을 하며 현장에서 뛰는 사람들이 대부분 참석한다는 말씀에,

더욱 세천사기별이 강하게 나가는 귀한 집회가 되겠구나 생각되었고, 위의 성경절이 제 마음에 떠올랐습니다.  

 

대총회 글로벌선교부장이 이곳에 앞으로 6개월뒤 건강생활센터가 생기는데 그 기관을 위한 길잡이로 이 집회를 허락 하신 듯하다고 언급하며 

모두가 주님의 역사하심을 공감하게 하셨습니다. 

 

교회도 고급주택가 중심에 자리하고있고, 규모는 크지 않지만 깔끔하고 멋지며, 우리가 숙박하고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시설이 괞찮아서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어떤일을 이루실지 가슴이 설래이며 기대가 되었습니다.

 

막상 집회가 시작되니 인원도 적고(40여명), 모습들도 남루하고 초라해며 참가자 90프로가 영어가 안되고 힌두어만 가능하다고~~

여자분들도 여태껏 보았던 그 화려한 인도의 의상이 아닌, 마치 거리의 노숙자들 같은 모습들에 적잖이 실망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거의 대부분이 과일식이 불가능 할 정도로 마른분들이 대부분이구요.

 

그런데 막상 자기소개시간이 되자 초라한 그들의 모습안에 빛나게 감추어져있는 주님과 동행하고자 하는 큰 열망들을 보게 하시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경의 치료법을 배우러왔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세천사 의료선교법을 잘 배워가서 그대로 적용하고 교인들에게 가르치려고한다.

의료선교사 일을 바로 알고 바로 전하기 원한다.

죽어가는 이웃들과 주님의 백성을 돕는일에 접목하려한다는~~

깊이 있는 말씀들이 필요한 귀한 분들이 라는것을 알고 외모로 사람을 판단한 우리의 죄를 부끄럽게  회개시키시네요.

라자흐스탄 지역은 사막지대로서 집시의 원조들이 살고있는 척박한 지역이기에 이들의 모습과 짚시의 찬양에서 그 고난의  모습이 남아 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에 최원장님은 

"그들의 영혼의 소리를 들려주세요" 라고 계속 기도했다 합니다.

멀리서 기차를 며칠씩 타고 이곳에 오신 선교사들외에 복음과 건강기별이 어떻게 접목되는지 알기 원하는 화려한 복장의  여성수퍼바이저와 무슬림의 모습을 하신 분들도 계서서 세미나의 방향을 어찌 잡아가야할지 

알기위하여 기도하신것이지요.

 

이른 아침시간 우리 네명은 손을 맞잡고 더욱 자신을 온전히 비우고 오직 주님의 통로로만 사용해 달라고 간절히 주님께 기도드리면서 지금까지 그리하신것 같이 

오직 성령의 크신 역사하심만을 간구드리면서 집회중에 있습니다.

 

이번 집회에도 진정한 세천사들로 이들을 꼴지워 주시어서

어서 속히 이 사업이 땅끝까지 전파되고 마쳐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안식일 대예배에는 호주에서 오신분등  얼굴색과 언어는 다르나 주님의 보혈의 피로 사신 이 백성들에게 그 좋으신 창조주 예수님을 전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보이지도 않고, 들을 수도 없는(언어가 다르니~) 몸으로  단상에서  입술을 굳게하며, 세천사의 노래를 듣고, 다짐하는 모습의 주의 노여종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나서 찬미를 끝까지 따라부를 수가 없었습니다.

 

연약한 여인을 통해서라도 복음이 증거되고 전파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에 계속 눈물이 흐릅니다.

 

또한 감사한것은 저의 친정집에 지금 기적을 일으키고 계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수십년간 창조주를 떠나있던 늙고 병든신 저희 어머니의 몸과 마음을 평화롭게 회복시켜주시고 

그 입을 열어  구주를 시인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어 가족들을 놀라게 하시더니 오늘 아침에는 성경을 읽고계신 사진이 가족 카톡방에 올라온 것을 보고

할렐루야! !!

좋으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오직 주님께만 충성할 마음과, 결심주시고, 뜻을 정하게 하시더니 이렇게 큰 축복을 주시니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

 

기도의 동역자 모든 분들께도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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