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bethel posted Jan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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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일전 제9기 "세천사의료선교세미나"를 은혜가운데 마치게 하셨습니다.

 

이번 9기에는  정말 여러 계층의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여 집회를 뜨겁게 해주셨답니다.

 

재림교회 안에 평소 뜨겁게 말씀을 사모하는 분들로부터 개신교 목사님 두분, 장로교회 목사님 사모님, 감리교회 목사님 사모님과 천주교인, 장로교인, 대순진리회교인,  하나님을 전혀 믿지않을뿐 아니라 관심도  없었던 분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85세 할머니로부터 20대초반 청년들이 참석하셨는데, 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어떤 수준에 맞추어 강의를 해야하나... 강사들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정하고 광고 드린대로 로마서 복음 중심의 기별을 모든 상황과 형편 성령님께 맡기고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결과는 저희가 공연한 염려를 했다는 것으로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장로교 사모님은 이틀이 지나자 도저히 안되겠다며 오전강의 마치고 멀리 상주까지 가서 언니를 모셔왔고

감리교 사모님은  매시간 뜨거운 가슴으로 준비 찬양을 도우시고, 개신교 목사님은 찬미가를 구입하시는등 ...

 

또 대순진리회 신자는 자기 누나가 유튜브를 통해 진리를 받고 동생 둘과 여동생 남편, 그 어머니, 누나  이렇게 다섯명이 왔다면서  저녁마다 하는 영적친교모임에 가서 들으니 "내가 진작 이곳을 알아서 이 복음을 들었다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것을..."

하며 앞으로 돌아가면 재림교회를 찾아가겠노라고 하시며 시간이 될때마다 온 가족들 다 데리고 와서 더 배워야겠다 하시는 소리를 들을때

이 복음사업은 절대로 사람이 하는것이 아니구나~  하는것을 다시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 강의 시작전 마지막 준비  찬미는 252장 '영광의 그날이 오면' 찬미를 불렀는데, 이 동산에 선교사님들의 자녀들이 넷이 있어요.

8살, 7살, 6살, 4살 다 아들들인데

자기들끼리 놀다가  그 찬미만 나오면 "나온다 나온다" 하며 넷이 목청껏 그 찬미를 따라 불러요.

이 모습을 보면서 "그래~ 이것이 교육이지"

이 어린아이들의 심령에  세천사 기별 선포와 복음전도에 헌신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며 자란 아이들이 역시 선교사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준비의 길이라 여겨집니다.

 

이번 2018년 마지막 "세천사 의료선교"세미나에 57명이 참석하여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소식 늦어져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