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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ble Bridge - Adventist Movement

불쏘시개 영적친교 소식

물질을 잘게 나누면 분자가 됩니다.  분자를 잘게 나누면 원자, 원자를 나누면 소립자가 되고 또 이것을 더 잘게 나누면 빛이 되지요.  빛은 에너지로 입자이고 또 파동입니다. 

이 빛을 드려다 보면 뜻이 있고 마음과 또 말씀(능력)의 세 분 하나님이십니다.  

뜻(아버지), 마음(성령), 말씀(능력) 아들 이 세 분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 지구는 탄생하였습니다.  

빛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하늘의 예루살렘 성은 2,220Km 로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4배가 되는 크기지요.  둘레는 64.80m 로 벽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벽옥은 푸른색으로 밝게 빛추고 있으니 얼마나 찬란할까요?  하나님의 빛이 이 보석에 비출 때 그 찬란한 빛은 죄인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광채입니다.  빛이신 예수님을 보고 사울은 다멕석에서 눈이 멀었던 것이죠.

 

새벽에 밝게 빛나는 별중에 오리온 성좌가 있습니다.  4년에 한번씩 그 별은 다른때보다 더 밝게 빛이 비추고 있습니다.  지구에 그 오리온 성좌가 직선으로 만날 때 그렇게 빛난다고합니다.  

오리온 성좌 그 너머에는 3층 하늘이 있지요.  그 하늘의 빛이 얼마나 밝으면 오리온 성좌의 열린 공간으로부터 알수없는 거리지만  그 빛이 그곳으로부터 비춰나와 우리에게까지도 볼 수 있게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광대한 우주를 바라볼 때 마음의 표현할 수 없는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눈을 돌려 만삭이 된 마리아가 요셉과 여행을 하는 장면으로 돌립니다.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나올 것이다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가 5:2)  이 만삭인 마리아를 탄생지로 예언이 된 베들레헴으로 인도합니다.  이 아기 예수를 위해서 로마 제국의 아구스도를 움직이셔서 예언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볼 때 우리가 만나는 일들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계획을 이루시기위한 하나님의 일하시는 일들인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가랴는 아비야 반열입니다.  그가 성전을 봉사한 시기는 4월경입니다.  요한과 6개월 차이가 나기에 예수님은 9월이나 10월경에 탄생을 하신것으로 추정할 수 있지요.  

그 밤에 요셉과 마리아는 쉴만한 여관을 찾지 못하고 마굿간에서 아기 예수를 낳게 됩니다.  

 

하늘의 광대한 우주의 왕께서 마굿간에 탄생하신 그 사실을 저를 압도하였습니다.  그 예수님이 모습에 마음의 표현할 수 없는 큰 울림으로 다가오며 마굿간에 누어계신 그곳으로 찾아가 엎드립니다.  

 

아~ 얼마나 놀라운 겸비이신가.

이런 예수님 앞에서 이 더러운 진흙덩이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교만하고 잘난체하며 살아왔던가.

예수님의 마굿간에 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앞에서 엎드려 한없이 울었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교만으로부터 구원을 받았습니다.  때때로 이 죄인의 마음이 다시 교만이 올라올 때 저는 마굿간으로 가서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께 다시 엎드립니다.  그분의 겸손을 바라보며 저의 교만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저의 고향입니다.  

저는 이렇게 저의 죄가 저를 눌려내릴 때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저 하늘의 영광의 왕께서 탄생하셨지만 아무도 그분의 탄생을 알지 못하고 잠잠하는 그 장면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도 하늘이 이렇게 가까이 임하고 있는데 알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의 천사들은 영광의 왕을 곁에서 모셔왔습니다.  위대한 모습을 보아왔던 그들에게는 예수님의 겸비하산 모습은  참으로 기이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들은 놀람으로 그 소식을 전하러 이스라엘 땅에 왔지만 무관심한 백성들을 보고 돌아가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 목자들이 있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천사들이 그냥 하늘로 돌아갔더라면 그들의 노래를 우리는 들을 수 없었겠지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오늘날에도 인류 가족들이 그 노래를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때에 선포한 선언과 그때에 울린 선율은 끝 날이 가까이 이를수록 더욱 고조될 것이며 땅 끝까지 반향될 것이다.  의로운 해가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면서 떠오를 때에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계 19:6)라는 많은 물소리와도 같은 허다한 무리의 음성에 의하여 이 노래가 다시 울려퍼질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이 노래를 이해할 수 있나요?

끝 날이 가까이 이를수록 더욱 울려퍼진다고 하셨는데, 이 노래를 우리는 부르고 있나요?

 

이 아침 마굿간에 계신 예수님을 찾아가서 그분의 사랑에 가슴벅찬 이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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