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족예식, 성만찬예식 안식일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거듭난 사람에게는 영생을 선물로 주시는 그 놀라운 사랑의 예수님에 대해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떡과 포도즙을 주시면서 내 살과 내 피라고 받아 먹으라고 하신 말씀은, 곧 생명 자체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여 말씀에 순종하면 생명을, 영생을 주시겠다는 말씀 이라고 설교 하셨습니다.
그 설교를 하시면서 당신이 어찌나 은혜를 받으셨는지 울 뻔 하셨다고 하시는 최원장님~
전도는, 하는 사람이 먼저 은혜를 받는다고 하시면서 너무나 감격해 하셨답니다.
#세족 예식을 위해 준비된 모습을 보고, 인도에 대한 빈곤과 무질서의 인상이 사라지는 순간 이었답니다.
#세족 예식과 성만찬 예식을 진행하는 동안 인도 교인들은 너무나 질서정연하고 침착하고 단정했습니다.
잡음도 내지 않았고 모두 예식에 대한 의미를 묵상 하는 것처럼 행동 했습니다.
질서의 하나님의 성품을 행동으로 본 것 같아 감동 받았습니다.
숫자가 많음에도 잘 훈련된 하나의 군대 같았습니다.
모든 예식에는 의식에 참여하는 정신이 드러났습니다.
형식에 치우치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고 오히려, 잘 정돈된 모습이 정신을 더 올바르게 가졌다고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신실하게 살고자 하는 표현으로 보인다고나 할까요?
속과 겉이 모두 신실한, 참 그리스도인이 이 인도 땅에 가득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12억 인구의 인도 땅에 하나님의 돌보시고 이끄시는 은혜와 넘치는 사랑을, 또 확인하며 모든 영광과 찬송과 경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1월 12일 안식일이 마친 시간에 린다를 찾아갔습니다.
'영광의 그날이 오면' 영어버전 찬미를 힌디어로 번역하고 있었습니다.
아로라목사님이 학생들에게 힌디어로 번역하라고 하셨답니다.~^^
린다가 세미나 참석동안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도서관 건물 입니다.
환경이 열악한 이곳에서도 진리를 갈망하는 재림여청년의 마음은 뜨겁더군요.
제가 그 나이에 생각하지도 못한 일을, 찾고 행하는 린다에게 성령께서 역사하심이 분명합니다.
수백명의 목소리로 세천사의 기별 찬미를 부르고 들으면, 정말 감동입니다!
세천사의료선교사 세미나 영어, 힌두어교재를 손에 들고 좋아하시는 최원장님 모습입니다.
마음의 눈으로 읽으시고 웃으십니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식당의 모습입니다.
1,500 명이 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60년대 정도 되는 수준일까요?
이곳 인도에도 최첨단의 스마트폰과 아날로그식 전근대적인 삶이 공존하는 모습입니다.
9개월된 딸과 함께 세미나에 참석 중인 의료선교사 ㅡ이름이 발음이 어려워서 자꾸 까먹네요ㅎㅎ
남편과 함께 의료선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년의 부부는 힌두교인 구도자인데 4명의 아들이 있지만, 부모를 돌보지 않고 이 선교사부부가 병든 부인을 돌봐주고 있고, 이 세미나까지 인도해서 참석했습니다.
가난하지만 주위를 돌아보는 이 젊은 선교사 부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국의 찬미가 인도 땅에서 영어와 힌두어로 번역되어 힘차게 불려지게 하시는 놀랍고도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에 놀랄 뿐입니다~^^♡
우리의 멋지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
또 소식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