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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ble Bridge - Adventist Movement

불쏘시개 영적친교(글)

부조와선지자(이희숙)
2014.04.28 22:49

제 3장 유혹과 타락

  “아담의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단은 이런 방식으로 공작해 왔으며, 그는 그것으로 크게 성공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불신하고 그분의 지혜를 의심하도록 유혹한다.

여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였는바 바로 이것이 그 여자를 타락으로 이끈 것이었다.

 진리를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진리가 무엇이지 배울 기회를 등한히 하였기 때문에 정죄를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다. 사단의 음성 또한 하나님의 말씀과 정반대로 정확하다.

경고와 주의를 자주 정확히 주었건만 어떻게 속을 수 있단 말인가?

이 마지막 시대에 분명한 선지자의 기별이 주어졌건만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의 성공을 위해 사단의 유혹과 타락과 결과에 대해 정확하게 말씀하시는 경고의 음성을 듣기를 바란다.

 

  “하와가 에덴의 가정에서 그의 남편 곁에 있을 때 완전히 행복하였다.

 그러나 그 여자는 침착하지 못한 현대의 하와들처럼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할당하신 것보다도

더 높은 지위에 올라가려는 희망으로 치켜세움을 입었다.

그 여자는 본래의 지위 이상으로 높이 오르려다가 훨씬 더 아래로 떨어졌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그들의 생활의 의무들을 기쁨으로 감당하기를 꺼리는 자들에게는 모두 같은 결과가 이를 것이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적합하게 하시지 않을 지위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기치는 자가 될 수도 있는 자리를 비워 두고 있다.

보다 높은 지위를 얻으려는 욕망으로 참 여자다운 존엄성과 고상한 품성을 희생하고,

하늘이 그들에게 지정해 준 바로 그 일은 하지 않은 채 방치해두는 자들이 많다.”

 

  나는 예전에 죄가 뭔지 모르고 살았다. 그렇기 때문에 죄에 대한 두려움도 몰랐다.

내 생각대로 이것저것들을 배우러 다녔고, 봉사를 한다고 이곳저곳을 다녔으며, 성도의 교제라고

내가 원하는 사람과 놀고, 먹고, 내 생각대로 남을 판단했다.

 

  그 당시에는 행복한 것 같고 무언가 만족한 것 같았지만 일이 끝나고 남는 것은 허전하고, 외롭고, 몸은 지치는 것이었다.

 가끔 기쁨도 있었으나 일시적 인 것이었다.

  점점 더 만족이 없자 생활의 일상적인 것들이 무의미해보이고 좀 더 크고 화려하고 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는 일을 갈급하게 되었다. 가정에서 아이들과 씨름하는 일은 너무 지겹도록 싫고 내 적성은 아니었다.

또 살림살이는 더더욱 아니었다. 아이들은 학교나 학원의 능숙한 교사에게 맡기고 살림은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돈만 있으면 쉽게 구입 할수 있었다. 내 달란트를 찾아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욕망이 생겼다.

그것이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이며 가정살림에도 보탬이 된다고 생각 했다.

 현대의 하와들이 나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을까?

 

  하지만 가정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남편과 아이들은 가정이 편안한 안식처가 되지 못했다.

가정의 건강, 재정, 교육, 행복, 신앙 모두가 바닥이 났다.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끼치는 자가 될 수도 있을

귀한 자리를 비워 두었기 때문이다. 엄마는 가정의 여왕이다.

 여왕이 왕궁을 떠나면 왕국은 망하는 것이다. 이제야 내가 있어야 할 곳, 내가 해야 할 일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었다.

 하나님! 이 가정왕국을 회복시켜 주세요!

 

  오늘도 이 가정 왕국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솔로몬처럼 지혜를 주시기를 주님께 기도드린다.

이 험한 세상에서 생명으로 갈 길 오직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을 매일 경험하며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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