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와선지자(이희숙)
by BBIB posted May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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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요하고 귀한 부조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따라가기 원하는 자의 삶의 모습을 정확히 볼 수 있다.

직접 말씀을 읽고 은혜와 소망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에녹의 경건한 품성은 그리스도께서 재강림하실 때에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자들이 달성해야할 거룩한 상태를 대표한다.”

“물로 세상이 멸망당하기 전에 에녹이 하늘로 승천한 것처럼,

 산 의인들도 불로 세상이 멸망당하기 전에 하늘로 승천할 것이다.”


나는 부조들 중에 에녹을 좋아했다.

이유는 살아서 하늘에 갔기 때문이다.

“하나님, 저는 두려워요. 어떤 시련이나 시험이 오면 이길 힘이 없어요.

에녹처럼 곧바로 하늘에 가게 해주세요.”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이런 기도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말씀 속에서 에녹의 삶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의 삶의 열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여 따르고자 하는 자는 에녹과 같은 삶을 살 것을 확신한다.

나는 목말라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한지 3년 반 정도 되었다.

하나님의 사랑이 깨달아지자, 어떠한 사랑으로 이 죄인을 사랑하시며,

나와 인류의 구원을 위해 밤낮 쉬지 않고 간절함으로 일하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경험한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이 좋으신 하나님을 몰랐던 노예와 회칠한 무덤의 죽은 시체 같던 시절,

그리고 나로 인해 고통 받은 주변의 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

 

나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잘 이해 할 수 없겠지만 나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만날 때이다.

사랑의 메시지, 연약한 나에게 주시는 용서와 자비의 보증,

나의 일상생활에 함께 하시고 지혜와 길을 여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너무 좋다.


“생명의 생수를 마신자마다 생명의 샘이 된다.”

요즘은 고통과 슬픔으로 희망이 없는 자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는 일을 주셨다.

이일은 맛 본 자에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일이다.

이 땅의 것은 나에게 만족이 되거나 큰 기쁨이 되지 않는다.

영혼이 예수님 앞에서 새 생명을 얻는 것만큼 기쁜 일이 없다.

 

말씀과 기도로 늘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일상생활 가운데 엄마로서,

 아내로서, 친구로서, 시민으로서 하나님의 확고부동한 종이 되고 싶다.

나의 생각과 마음은 하늘에 있으며 대화는 하늘의 것들이 되기를 기도 한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나의 모든 길을 아시는 하나님과

매 순간 기도할 때와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말씀으로 오랜 대화를 하여 내가 갈 길을 알 때면,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하고 있음을 느낀다.

이 지상에 살면서 하늘의 분위기로 살았던 에녹의 삶은 자아가 없이,

주의 인도하심과 함께 하늘의 것으로 생명을 나누어주는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이다.

정말 행복하다.

“나 또한 에녹의 삶, 예수님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