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Bibble Bridge - Adventist Movement

불쏘시개 영적친교(글)

정로의계단(김온주)
2014.04.15 05:30

제3장 회개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옳은 자가 될 수 있을까?


죄인이 어떻게 의롭게 될 수 있을까?


회개란 죄를 슬퍼하고 죄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다윗이 범죄한 후에 한 기도는 죄에 대하여 참으로 슬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그의 회개는 참되고 마음 깊은 데서 나온 것이었다.

죄를 변명하려는 노력도 없었고 정하신 형벌을 피하려는 욕망도 그 기도의 동기가 아니었다.

다윗은 자기의 범죄가 얼마나 흉악한지,

자기의 심령이 얼마나 더러워졌는지를 깨달아 자기 죄를 미워하였다.

그가 기도한 것은 죄사함을 받기 위함만이 아니라

마음의 순결을 얻기 위함이었다.

그는 성결의 기쁨 ㅡ 하나님과의 융화와 교통을 회복하는 것 ㅡ 을 갈망하였다.


진정한 회개를 하게 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께로부터 나오는 은덕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없이 죄 사유함을 받을 수 없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신이 우리의 양심을 깨우쳐 주시지 않으면 회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모든 옳은 동기의 근원이 되신다.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심으로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나타내셨나니

죄인이 이 사랑을 주목할 때에 이 사랑이 심정을 부드럽게 하고 마음에 감명을 주고

심령에 통회하는 생각을 일으킨다.


그대들은 하나님께서 그대들에게 회개할 마음을 주시기를 구하며

또한 그대들에게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사랑과 완전한 순결을 나타내 보여 주시기를 구하라.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18:13)


우리는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께로 그저 그대로 나아갈 것이다.


지체하는 일을 삼가라.

그대의 죄를 버리고 예수로 말미암아 마음의 순결을 얻는 일을 지체하지 말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시려고 기다리신다.


그대는 더럽힌 그대로의 심정을 가지고 그에게로 나아가라.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시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 139:23,24)


사단이 그대에게 와서 너는 큰 죄인이라 하거든 그대는 그대의 구주를 쳐다보고 그의 공로에 대하여 말하라.

그대에게 도움이 될 것은 곧 그의 빛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딤전 1: 15)



정로의 계단 제 3장 회개 중에서



..............................................................

나의 아버지 하나님....

정말 죄에서 깨끗해 지고 싶습니다.

제 마음의 평안을 무너뜨리는 제 자신이 선택하여 짓는 죄에서 정말 벗어나고 싶습니다.

오늘 저의 죄에서 구원하시어 영원한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 각시대의대쟁투(서미숙) 제 1장 예루살렘의 멸망 BBIB 2014.04.25 5100
73 믿음과행함(조영은) 제 5장 엘렌 화잇이 경계를 분명히 함 2 열매 2014.04.24 6442
72 건강생활(허리은) 부모의 책임 바이블브리지 2014.04.24 6131
71 각시대의대쟁투(서미숙) 서문 1 BBIB 2014.04.23 5387
70 정로의계단(김온주) 제 7장 제자 되는 증거 하늘빛 2014.04.22 5436
69 부조와선지자(이희숙) 제 2장 창조 2 BBIB 2014.04.22 6352
68 정로의계단(김온주) 제 6장 믿음과 받으심 1 하늘빛 2014.04.18 5805
67 실물교훈(김영미) 제 2장 씨뿌리는 자의 비유 BBIB 2014.04.17 5947
66 정로의계단(김온주) 제5장 헌신 하늘빛 2014.04.16 6214
65 산상보훈(이민정) 제 2장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1 BBIB 2014.04.16 5882
64 정로의계단(김온주) 제4장 자복 하늘빛 2014.04.15 5871
» 정로의계단(김온주) 제3장 회개 하늘빛 2014.04.15 5811
62 부조와선지자(이희숙) 제 1장 죄가 용납된 이유 2 BBIB 2014.04.15 7550
61 믿음과행함(조영은) 제 4장 그리스도 우리의 의 1 열매 2014.04.15 5955
60 그늘없는가정(김지영) 제1장 죄가 용납된 이유 2 동희마루 2014.04.14 6139
59 건강생활(허리은) 어린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1 허리은 2014.04.13 7568
58 시대의소망(박순옥) 믿음으로 만짐 1 박시아 2014.04.12 6231
57 그늘없는가정(김지영) 서문 동희마루 2014.04.11 5528
56 믿음과행함(조영은) 제 3장 참 성화의 표준 1 열매 2014.04.09 5990
55 시대의소망(박순옥) 제35장 "잠잠하라 고요하라" 1 박시아 2014.04.09 615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