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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ble Bridge - Adventist Movement

불쏘시개 영적친교(글)

믿음과행함(조영은)
2014.06.15 18:10

제 10장 우리의 믿음의 질

미네아 폴리스 대총회 몇 개월 후인 1889년 3월 11일 캔사스주 오타와에서 한 안식일 설교.

화잇 여사의 믿음에 관한 간결하고 실제적인 묘사를 나타내고 있음. 원고 1.1889


셩경본문 요 3;1~16

모든 성경구절 가운데서 하늘가는 길을 가장 정확하게 가리키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바로 이 말씀에서 발견하게 된다.

이 말씀은 회심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말해준다.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의 심령 속에 자리잡게 될 때, 우리 속에서는 결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진리는 우리의 생활과 성품을 거룩하게 하는 '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 믿음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필수적인것이므로 우리는 우리의 의,

그리스도,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구주의 보혈의 공로를 굳게 붙잡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의를 붙잡고자 하는 자는 자기의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에 한순간도 지체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스스로 회개할 수 있다고 언제나 말하지 않도록 하자.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용서해 주실 것이다.

진정 그렇다.

용서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렇다면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한 희생 제물로 돌아가셨다는 것, 그 분께서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으시고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에게 그 분 자신의 의를 나누어 주신 것을 완전히 수락하는 것이다.


살아있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열렬한 기도로, 그리고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함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로 옷을 입고 구원을 받는다.


나는 하니님께서 우리에게 완전하고 값없는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것을 인해 매우 감사한다.

우리는 사단이 우리의 앞길에 펼쳐 놓는 어두움의 그림자를 바라볼 필요가 없다.


나는 그 분의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나는 그 분의 멍에를 내 자신에게 지워야 한다.

나는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어야 한다.

나는 그 분의 짐을 져야 한다.

나는 내가 빠져 있던 죄된 상태에서 어떻게 구출될 수 있었는지를,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의를 산 믿음으로

붙잡는 법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것이 죄인이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

형제들이여, 깨어 일어나 중풍병자가 한 것처럼, 베데스다 연못의

무기력한 자가 한 것처럼, 우리도 그리하자.

그들은 그들의 들은 대로 행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도록 도와 주실 것이며,

분께서는 온전히 구원해 주셔서 영생을 얻게 해 주실 것이다.

그 분의 사랑과 그 분의 권능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그 분을 찬양하라.

하나님과 하늘나라와 영생에 관해서 이야기 하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니라"(롬 10:10)


예수님의 보혈과 깨끗케 하는 보혈의 능력을 가지고 그대들의 탄원을 하나님께 드리고 열렬하게 그 분께 기도드려라.

그리고 이전 어느 때보다 더욱 열심히 성경을 상고하라.

성경이 그대의 표준이 되고, 여호와의 살아있는 말씀이 그대의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

그대는 마치 감추인 보화를 찾듯이 진리를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신다.

만일 그대가 하나님의 진리를 발견하였다면, 그 빛을 따르고, 그대의 뒤에 빚장을 지르라.

육신을 무기로 삼지 말고 스스로 산 경험을 하라.


그러면 그대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날 것이다.

그대는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였고, 그 분께서는 그대를 붙들어 주셨다.

그대는 그대와 씨름하면서 탄원하였고, 그 분께서는 당신의 빛을 그대에게 비추어 주셨다.



~~~~~~~~~나의 신앙 고백~~~~~~~~~~~~~~~~~~~~~~~~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 29:13)


너무도 바쁜 일상 속에서 30여년을 살았다. 생각할 겨를도, 기도할 시간도 없이

새벽에 일어나기 무섭게 뛰어 나가서 밤 늦게까지 시간에 쫓기며 일했다.

 

파김치가 되어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해서 잠 못이루고~

30여년을 이러한 일상의 반복 중에도 나는 알지 못할 목마름으로

그 분을 그리워하고 찾고자 하는 생각이 마음의 밑바닥에서

꿈틀대는 것을 느끼며 살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중, 진리 교회를 만났고,  말씀에 갈급해 하는  나에게  한, 집사님이

"벧엘에 가면 더욱 깊이 있는 말씀을 배울 수 있다"는 권고를 해 주셨다.


힘들게 일주일 휴가를 얻어 벧엘을 찾게 되었다.

벧엘에 와서 교회에 들어선 순간, 알 수 없는 눈물이 마구 쏟아지면서

나의 죄들이 떠오르기 시작하여, 얼마나 오랜 시간을 몸부림치며 회개를 하게 하셨는지......

내가 왜 이러지?  나에게 이렇게 많은 눈물이 있었나? 생각하며 회개했던 경험이 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아~그 회개의 경험도 하나님의 온전한 선물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말씀을 연구하면 할수록 나 자신을 조금씩 내려놓게 되고

예수님의 품성을 닮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게 되었다.

예수님의 그 귀한 갈바리의 십자가가 얼마나 감사하고 죄송한지...

또 나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사랑에 감동되어서 많은 눈물을 흘리는 경험을 하였다.


세상과 여행을 누구보다 즐기고 살던 내가 더이상 세상 이야기가 하기 싫어지며 오직 예수님만 전하고 싶어졌다.

그 분의 동역자가 되고, 그 분의 멍에를 매고 따르고 싶은 마음만 간절해 졌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라고 나도 모르게 소리치게 되었다.


벧엘에 오신 환자분들이 "집사님을 보면 정말 행복해 보여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예수님 덕분이죠" 하면

"네, 그게 느껴지네요" 라는 답에 왔을 때 얼마나 감사한지...


오늘도 나는 오직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생활하고, 믿음으로 행동하길,

그리하여 나의 믿음이 날마다 향상하여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쓰여지기만을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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