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소망(박순옥)
by 박시아 posted Apr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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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류의 맏형님께서는 영원한 보좌 곁에 계신다.

그는 구주가 되시는 당신께 얼굴을 돌이키는 각 사람을 바라보신다.

 예수께서는 인간의 약점과 필요가 무엇이며 어디에 시험을 대항할 힘이 있는지를 경험을 통하여 아시는 바

 이는 그가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죄는 없으시다.


예수께서는 무서워 떠는 하나님의 자녀인 그대를 지켜보신다.

그대는 시험을 당하고 있는가? 그가 구원하실 것이다.

그대는 연약한가? 그가 힘을 주실 것이다.

그대는 무지한가? 그가 깨우쳐 주실 것이다.

그대는 상처를 입었는가? 예수께서 고쳐 주실 것이다.

 주께서는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며 또한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 147:4, 3)신다.


 그의 초청의 말씀은 “내게로 오라”는 것이다. 걱정과 시련이 어느 정도이든지 간에 그대의 사정을 주님 앞에 내어 놓으라.

그대의 마음에 참을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며 곤경과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자신이 약하고 무력하다는 것을 알면 알수록 그대는 그리스도의 능력 안에서 더욱 강하여질 것이다.

 그대의 짐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그것을 짐지시는 그리스도에게 맡김으로써 더욱 편안한 안식의 축복을 얻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쉼에는 조건들이 붙어 있으나 이 조건들은 명백히 설명되어 있다.

그 조건들은 모든 사람이 응할 수 있는 조건들이다. 그는 당신의 쉼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는 “나의 멍에를 메”라고 말씀하신다. 멍에는 봉사의 도구이다.

 일하는 가축에게는 멍에를 메우는데 이 멍에는 가축이 효과적으로 일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기구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은 실례를 들어 생명이 계속하는 동안 우리는 봉사를 위하여 부름을 입었다고 가르친다.

우리는 예수의 동역자가 되기 위하여 그의 멍에를 메어야 한다.


-시대의 소망 34장 중


♡ 저의 짐을 짊어지신 예수님, 주임의 멍에를 제가 메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