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8
MARANATHA 12-18.푯대를 향하여 달음질함“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3, 14.
네 생애의 또 다른 한 해가 오늘 막을 내린다. 너는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돌아보겠느냐? 너는 거룩한 생애에 있어서 진보하였느냐? 너의 영성은 증대되었느냐? 너는 자아를 그 정과 욕심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일에 흥미가 증가되었느냐? 오, 이제는 영원 속으로 사라져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지난 한 해 너의 생애의 기록은 어떠한 것이었느냐?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때, 너희 길을 전진적이고 향상적인 것이 되게 하려는 진정한 결심을 가지고 맞이하여라. 이제까지의 너의 생애보다 더욱 고상하고 고귀한 생애가 되도록 하여라. 너 자신의 유익과 쾌락을 추구하지 말고, 너의 구속주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너의 목표로 삼아라. 항상 자신이 도움을 받는 위치나, 네가 좁은 길 위에 있도록 남들이 지켜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한 위치를 벗어나라. 너는 다른 사람들에게 거룩하게 하는 감화를 끼칠 수 있을 만큼 강하게 될 수 있다. 너는 네 영혼의 관심이 일깨워져서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여 늘 대하는 자를 위로하고 약한 자에게 힘을 주며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그리스도를 위한 증거를 하는 자리에 이를 수 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언제나, 그리고 어디에서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라. 모든 일에 너의 신앙을 실천하여라. 네가 맡은 일은 무엇이든 철두철미하게 하여라. 너는 그것이 너의 특권임에도 아직 하나님을 구원하시는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네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을 너의 큰 목적으로 삼지 않았기 때문이다. 네가 세우는 모든 목적, 네가 관여하는 모든 일, 네가 즐기는 모든 즐거움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하여라. 다음의 말씀이 네 마음의 구호가 되게 하여라. “오! 하나님,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을 위하여 살고, 당신을 위하여 일하고, 당신의 위하여 고난을 당하겠습니다.” (교회증언 2권, 261, 262). 이제 내 생애의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 기록하는 천사의 책에서 새로운 책장이 열린다. 그 책장에는 어떤 기록이 남게 될까? 그 책장이 하나님에 대하여 소홀히 한 것이나 성취되지 못한 의문에 대한 기록으로 얼룩지게 될까? 하나님께서 금하신다. 사람들과 천사들이 살펴보도록 공개해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기록이 남도록 하여라(상게서, 268). |
다른 날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