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4
[어린이]열심“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마태복음 25장 21절)
어떤 사람이 다른 나라에 갈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하루는 자신의 종들을 모아놓고 한 종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두 번째 종에게는 금 두 달란트를 그리고 세 번째 종에게는 금 한 달란트를 맡기고 여행을 떠났어요. 첫 번째로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은 열심히 장사를 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어요. 두 번째 종도 마찬가지로 장사를 하여 두 달란트를 더 벌어서 4달란트가 되었어요. 그런데 마지막 세 번째 종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자신이 받은 한 달란트를 묻어 두었어요. 주인이 돌아오자 첫 번째 종이 먼저 나와서 주인이 맡긴 5달란트와 열심히 일해서 벌어들인 5달란트를 보이며 주인에게 보고드렸어요. 주인은 크게 기뻐하면서 종을 칭찬했어요. 두 달란트 받은 종도 첫 번째 종과 마찬가지로 주인의 칭찬을 받았어요. 그러나 세 번째 종이 “주인님, 저는 주신 한 달란트를 잃어버리지 않고 그대로 가져왔습니다.”라고 하자 주인은 크게 화를 내면서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고, 바깥 어두운 데로 쫓아내 버렸어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각각 귀한 달란트를 주셨어요. 어떤 친구는 운동을 잘하고, 어떤 친구는 공부를 잘합니다. 우리는 각각 받은 재능을 더욱 열심히 계발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하나님 사업에도 사용해야 한답니다. 오늘 하루도 주어진 모든 일을 열심히 해서 하나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칭찬받는 어린이들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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