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워보지도 않고 항복한 아프간 정부군,

어두움이 통치하도록 내버려둔 것입니다.

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탈레반,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폭력과 야만, 

그리고 

그 기반이 되는 '광신적 신념'의 배후에 어둠의 왕이 있습니다.

 

어둠의 왕은 이런 전략을 짰었습니다.

 

"음식과 의복의 부족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세상과 연합할 것이다. 세상은 전부 나의 통치 아래 있게 될 것이다.” (선지자와 왕183, 184)

 

먹고 사는 일에 지장이 생기면 어쩌지? 평온한 내 일상, 내 권리, 내 행복, 내 재산이 침해당하면 어쩌지?

 

안전이 깨질 것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힌 나머지, 

코로나의 헛기침 한번에 십자가 정규군들이 바짝 얼어서 진영안으로 숨어들어 갑니다. 

 

그 동안 영적 탈레반, 어둠의 세력, 사단의 군대는 세계 곳곳에서 맹위를 떨치며 착착진군하며 점령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아프간 군대여, 십자가 정병들이여 어찌 그리 사기가 꺾였습니까?

 

보십시오.

사령관께서 원수를 패퇴시키셨습니다.

 

"사탄이 하늘로 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영적 탈레반 잔당들을 제압할 능력과 우리를 해치지 못하게 할 장치까지도 마련해 두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눅 10:18,19)

 

예수님께서 사탄을 패퇴시키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완전히 장악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원수의 저주에서 풀어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 정병들에게 명령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세상은 갈수록 더 깊은 어둠에 휩싸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둠의 왕은 이미 번개처럼 추락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십자가 정규군들은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 어둠의 왕이 통치한 결과로 

낙담과 공포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도와주고 모든 권력이 이미 예수께로 넘어갔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어야 겠습니다.

 

'못할 일'에 대하여 지나치게 생각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신속히 전진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