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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쏘시개 영적친교 소식

감동나누기
2021.12.13 20:17

「사로잡힘」 -이재동 장로

"미신과 사단의 마법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교회320)

 

"사단은 오늘날, 사람들을 그의 올무로 사로잡고 있다."(2증언172)

 

"사단은 언제나 하나님이 의도하신 바가 역효과가 나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단은 계속해서 길을 막으려하고 있다"(편지201, 1899)

 

악한 천사들은 이 지구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사건들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지구의 통치에 대한 지분을 끈임없이 주장하고 있고 실제로,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인간들을 앞장세워 하나님의 통치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일하는 방식은 인간들의 생각을 사로잡는 것입니다. 책속에 티브이 프로그램속에 영화속에 유트브 컨텐츠속에 그리고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바이러스처럼 전파되는 소문, 여론, 유행들을 통하여 펀견과 우화를 만들어내고 모든 사람의 생각을 사로잡습니다.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단 10:13)

 

다니엘의 기도 응답이 3주간 지연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선한 천사가 뜸을 들인게 아니라 악한 천사가 바사왕의 마음을 온갖 편견과 의심,반대하는 정신으로 물들여 사로잡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사왕은 사단의 부하가 되어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장 사단을 꾸짖어 몰아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의지를  강제하지 못하기에 인간이 사단의  편에 서 있는 한 사단을 쫒아내지 않으십니다.

 

사단은 이러한 하나님 사랑의 속성을 잘 알고 이용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하나님의 일을 반대하게 만들고 그런 사람들을 볼모로 자기목숨을 연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기어이 이 포박줄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을 찾으려할 때는 사단은 패닉상태가 됩니다. 인간이 이 홀림의 마력을 깨고  진실에 접근하고 있을 때. 사단은 분노하여 돌아가 싸울 채비를 합니다.

 

 

사단은 사력을 다해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하려고 장벽을 세웁니다. 인간 장벽입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최대의 걸림돌이 되게하는 것, 이것이 그가 구축한 시스템입니다.

 

모든 편견과 오해, 부정적인 의견과 악담들이 인간의 입술에서 나옵니다. 이러한 말들은 동료인간을 사단의 편에 더 단단히 붙들어 맵니다.

 

이러한 영향력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인간과 씨름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과 씨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온유한 마음으로 부정적 말들에 거부의사를 밝히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매어달리면 우릴 돕기위해 파견된 천사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개입합니다. 

 

그들은 악한 천사를  몰아내고 모든 편견과 오해와 부정적 견해의 장벽을 부숴뜨립니다.

 

그러므로 선과 악의 대쟁투에서 우리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누구의 말에 순종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기도 하고 사단의 목적이 성취되기도 합니다.

 

 

"하늘의 천사들이 하나님의 사업의 유익을 위하여 이기심없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하도록 임명되었다.... 천사들은 각각 맡은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특별한 자리가 있고,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하여 그곳을 떠나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한 백성으로서 우리들은 보이지 않는 대리자들 간에 진행되고 있는 대쟁투, 곧 충성스러운 천사들과 배역한 천사들 간의 큰 싸움을 마땅히 이해하여야 할 만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악한 천사들은 그들의 공격 노선을 구상하고, 군 지휘관들, 왕들, 주권자들, 그리고 반역한 인간의 권세들을 지배함으로써 계속 일하고 있다... 결코 환상적인 추측에 빠지지 말라. 기록된 말씀이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이다. 하늘의 지적 존재들이 우리를 보호해 주시도록 우리도 다니엘같이 기도해야 한다. 천사들은 부리는 영들로서 구원얻을 후사들을 섬기라고 보내심을 받았다. 기도하라. 그전에 한번도 해 보지 못한 그런 방법으로 기도하라. 우리는 주의 오심을 맞도록 준비되어 있지 않다. 우리는 영원을 위하여 철저한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편지 201,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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